뇌 최적화(22전략)/결혼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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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수업] - 송성환 / 부부관계 회복에 관련한 책으로 추천!뇌 최적화(22전략)/결혼수업 2023. 9. 8. 00:01
결혼수업은 내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책이다. (무조건 결혼수업 책 추천한다.)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아내와 갈등을 빚고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각자의 시간을 가지고 혼자서 생각하는 도중 '이런 사소한 갈등에도 불화가 일어난다면 나중에 아이를 가졌을 때 아이가 불행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부부관계 회복에 대한 조언이나 방법을 얻기 위해 웹사이트에 검색을 하면서 알게 되었다. 처음 프롤로그 이후 첫 파트에서 유머를 통해 웃음을 주며 시작한다. (이 파트를 읽고 너무 크게 웃어서 민망했다.) 나태주 시인의 의 한 구절을 소개하면서 시작한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 자세히 보면 불만 있냐고 한다. 오래 보면 시비 거냐고 한다. 너만 그렇다.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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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수업] - 송성환 / 부부 관계 회복을 위한 원칙 (3)뇌 최적화(22전략)/결혼수업 2023. 9. 7. 16:34
맞고 틀림이 아닌 서로 다름을 이해하기 [프레임](2016 - 최인철) 어떤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자 세상을 관조하는 사고방식이 바로 프레임이다. 프레임은 특정 방향으로 세상을 보도록 하는 조력자이자 동시에 세상을 제한하는 검열관이다. 부부는 갈등에 대해 우리의 입장이 맞고 틀림이 아니라 서로 다른 것임을 전제로 하고 소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부부 관계에서 수많은 상황을 맞이하게 되고, 부부는 각각의 상황에서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는다. 어떤 주제에서는 서로 생각이 다른 것을 이해할 수 있지만, 때로는 첨예한 갈등을 겪기도 한다. 첨예한 갈등 대부분은 부부 중 누군가가 먼저 배우자의 생각이 틀리다고 말하면서부터 시작된다. 기본적인 인지 과정을 살펴보면, 부부는 어떤 상황에 놓이면 각자가 가진 프레임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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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수업] - 송성환 / 부부 관계를 회복을 위한 원칙 (2)뇌 최적화(22전략)/결혼수업 2023. 9. 6. 22:09
이전에 부부관계를 회복을 위한 원칙 (1) 에서 1차 감정 보여 주기 편을 올렸다. [결혼수업] - 송성환 / 부부 관계를 회복을 위한 원칙 (1) [결혼수업] - 송성환 / 부부 관계를 회복을 위한 원칙 (1) 부부 관계를 회복하는 14가지 원칙 - 1차 감정 보여 주기 편에서 EFT 모델에서 관계 고리(The EFT cycle) 그림을 보여주고 예시를 통해 설명을 해준다. XX 씨 부부는 2년간의 연래를 거친 후 결혼했다. jungmin5600.tistory.com 2차 감정을 언어화시켜 표현하는 법 하지만 1차 감정으로 배우자와 소통하는 것이 힘들 때가 있다. 원인은 자기 내면에 자리한 1차 감정을 찾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기 때문인데 그래서 논쟁 중에 1차 감정을 찾지 못하고 당황하게 되고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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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수업] - 송성환 / 부부 관계를 회복을 위한 원칙 (1)뇌 최적화(22전략)/결혼수업 2023. 9. 4. 00:05
부부 관계를 회복하는 14가지 원칙 - 1차 감정 보여 주기 편에서 EFT 모델에서 관계 고리(The EFT cycle) 그림을 보여주고 예시를 통해 설명을 해준다. XX 씨 부부는 2년간의 연래를 거친 후 결혼했다. 현재 결혼 3년 차이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남편의 회사에서 1년 전 회사에 대대적인 인원감축이 시행된 후, 남편은 매일 퇴근이 늦다. 주중에는 야근 아니면 회식이다. 그래서 XX 씨는 정시에 일찍 퇴근해도 항상 집에서 혼자다. 남편의 늦은 귀가가 일상이 된 후, 대화는 사라졌고 자연스럽게 잠도 따로 자게 되었다. XX 씨는 남편이 자신을 중요하지 않은 사람으로 여기는 것 같았고, 집에 버려진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부부의 애착은 점점 손상되었으며,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마음마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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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수업] - 송성환 / 퇴직 이후 - 여전히 인정받고 싶다 편을 읽고뇌 최적화(22전략)/결혼수업 2023. 8. 30. 11:35
결혼수업을 읽고 있다. 모든 내용들이 공감이 가고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알게 되었고 이런 지식을 몰랐을 때 미래에 '내가 실수를 할 수도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는 책이었다. 오늘은 책을 읽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흐르게 했던 내용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현재의 내 마음을 블로그에 적어서 평생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부를 위협하는 6번의 시기 / 퇴직 이후 - 여전히 인정받고 싶다' 파트에서 남성은 결혼 후 아내에게 가장 멋진 남자로 인정받고 싶고, 이는 고된 삶에도 지치지 않는 원동력이 된다는 내용으로 시작을 한다. 그리고 권투 선수 제임스 J. 브래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2005) 소개해준다. 주인공은 시합 중 주먹에 심한 골절상을 입고 더 이상 권투를 하지..